상주시, 24년 행복경로당 운영(밑반찬 지원) 사업 실시경로당에 연 12회 밑반찬 지원으로 어르신 식사해결 문제에 도움
[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상주시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만족도 향상과 이용의 활성화를 위하여 590개소 경로당에 5월 28일부터 12월 13일까지 연 12회 밑반찬을 제공하는 행복경로당 운영사업을 실시한다. 2024년 행복경로당 운영 사업은 공모를 통해 경북광역자활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사업을 수행하게 됐으며, 조리는 경북희망나르미협동조합, 배송은 상주지역자활센터와 지역자활기업인 행복나르미에서 협업으로 진행한다. 행복경로당 운영 사업은 지난 2022년 경상북도 시범사업으로 시작하여 올해 3년째 시행되는 사업으로 기존의 단순한 사랑방 역할의 넘어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경로당을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박종욱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밑반찬 지원을 통한 식사 해결로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경로당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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