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안동시 서구동행정복지센터는 나주시 이창동행정복지센터와 상호교류협력과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기 위한 상호기부를 추진했다. 각 행정복지센터 소속 직원 15명은 150만 원씩 상호기부를 통해 지자체 간 상생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지역 간의 교류가 촉진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과 공직사회에서도 동참하는 분위기가 확산할 수 있도록 전파할 계획이다. 유설희 이창동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해 주신 안동시 서구동에 감사드리며, 서로의 지역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고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는 좋은 취지의 제도인 만큼 건전한 기부 참여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석운 서구동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두 지역 직원의 상호기부로, 경북과 전남 사이 350km라는 거리가 무색할 만큼 돈독한 정서적 교류가 지속되길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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