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자원봉사대학,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170명의 자원봉사대학 총동창회원, 봉사하며 단합의 시간 보내
[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구미시는 30일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준호) 주관으로 자원봉사대학 총동창회원 1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반기 단합 봉사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낙동강 체육공원 일원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기수별 모임을 통해 회원 간의 유대를 다졌다. 구미시 자원봉사대학은 전문 자원봉사 리더 양성을 위해 2009년 첫 개강 이후 지금까지 총 16기, 1,023명의 봉사 리더를 배출했다. 총동창회를 구성해 연 2회 단합 봉사활동과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 등을 실시하며, 기수별 동기회는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노인종합복지관, 요양병원 등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사회 곳곳에 온정의 손길을 베풀고 있다. 박정태 구미시 자원봉사대학 총동회장은 “바쁜 가운데 항상 적극적으로 지역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자원봉사대학에서 배운 리더십과 경험을 바탕으로 자원봉사를 통해 따뜻한 구미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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