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경북북부보훈지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5월 30일 KT·G영주공장,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과 취약계층 보훈가족 생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세 기관의 협약에 따라 2026년까지 매년 100가구의 취약계층 보훈가족이 혹한기, 혹서기를 좀 더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총 3,000만원 상당의 의류‧침구 등 계절 생활용품을 지원받는다. KT·G영주공장이 임직원 사회공헌기금인 ‘상상펀드’를 통해 후원금을 지원하고 경북북부보훈지청이 대상자를 선정하면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이 지원사업 전반을 진행한다. KT·G영주공장은 지난 2018년부터 에너지 취약계층과 보훈가족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물품 및 난방비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지역 전문복지기관과 연계한 업무협약을 맺고 체계적인 보훈가족 지원체계를 마련해 운영중이다. 이용수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관이 함께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예우하고 보답하는 ‘일상 살아있는 보훈’이 우리사회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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