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구미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3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참여단의 능동적인 역할 수행과 정책 참여 활성화를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컨설턴트인 오미란 강사가 ‘성인지적 모니터링의 이해’라는 주제로 이론 교육을 했고, 이어 분과별 실습, 발표를 함께 진행해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매년 4회 이상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해 성인지적 관점에 대한 이해를 높여 다양한 정책 제안을 하며, 모니터링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시민의 입장에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시민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참여단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44명으로 구성됐으며, 가족친화, 안전증진, 사회참여 3개 분과로 나눠 주요시설 및 행사 모니터링, 양성평등 및 여성친화정책 제안, 여성안심비상벨 점검 등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