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울진군은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6월 1일부터 소상공인들의 배달 수수료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상북도, 울진군, (재)경상북도 경제진흥원과 협약을 통해 현재 매주 일요일 3,000원 할인쿠폰을 발행하고 있으며, 울진군은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6월 1일부터 3,000원 할인쿠폰 1,900매를 발행한다. 소비자들은 쿠폰 소진 시까지 먹깨비 앱을 통해 12,000원 이상 주문 시 1일 1회 한정 3,000원 할인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은 가입비와 광고료 없이 가맹점을 등록할 수 있고 1.5%의 중개수수료를 통해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소비자는 다양한 할인 쿠폰 사용과 울진사랑카드 결제 및 결제 시 10% 캐시백 적립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먹깨비 가맹점 신청은“먹깨비사장님사이트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소비자는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먹깨비앱을 설치하여 회원가입 후 사용할 수 있다. 2022년 9월 1일 오픈한 먹깨비는 현재 가맹점 179개소, 누적 주문수 13만건, 총 거래액은 34억 4200만원, 울진사랑카드 결제 비율은 69%(경북 도내 1위)로서 울진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매달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혜택을 위한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공공배달앱 먹깨비 할인 이벤트가 지역 내 소상공인의 매출 증가에 도움이 되고 소비자의 물가 부담 완화를 기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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