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영양군은 31일 오후 2시, 2024년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영양문화원(작은영화관)에서 실시했다. 재난대비 상시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의거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이날 훈련에는 영양군청, 영양문화원, 영양119안전센터 등 약 40여 명이 참여하여 문화원 화재 발생에 대한 경보발령 및 진화작업, 대피법 등을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5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과 연계하여 소화기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소소심교육 시간도 가져 참석자의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군은 이번 재난대비 상시훈련에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를 활용함으로써 기관 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한 신속한 협업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금일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관계기관 및 이용객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화재는 불시에 발생하지만 사전 예방 및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으므로 화재 없는 영양군을 만들기 위해 군민 모두가 경각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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