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1일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경북지역 대학 연합 봉사단체인 GB대학사회봉사단 350여 명과 함께 국립영천호국원을 방문해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비석 닦기 및 태극기 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GB대학사회봉사단 소속인 성운대학교는 영천시에 위치한 대학교로 이번 봉사활동에 40여 명이 참여해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임했다. 6월 7일과 21일에도 영천 지역민을 위해 독거어르신 반찬봉사활동과 안전리더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온기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에 앞서 경북지역 대학생들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들을 위해 호국 도시 영천을 방문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봉사를 비롯해 다양한 경험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멋진 사회인이 되어 주길 바란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온기나눔 캠페인은 온 국민이 서로를 배려하고 격려하는 국가적인 나눔과 봉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자원봉사·기부·자선활동을 공동의 메시지 및 슬로건을 통해 범국민적 활동으로 확산하는 캠페인으로 작년 12월부터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