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경주청년회의소에서 지난 29일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100만원을 (재)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변화와 혁신, 꿈을 향한 경주JC’라는 슬로건으로 회원 간의 상호교류와 우정을 돈독히 하고 있는 경주청년회의소는 지난 1968년 창립해 현재 7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청년의 열정과 패기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김진철 회장은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돼 뜻깊다”며 “장학금을 발판 삼아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김성학 부시장(장학위원장)은 “자라나는 학생들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준 경주청년회의소에 감사드리며,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이 듬뿍 담긴 소중한 장학금이 우리 지역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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