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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민원과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

이성열기자 | 기사입력 2024/05/31 [17:51]

고령군, 민원과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

이성열기자 | 입력 : 2024/05/31 [17:51]

▲ 고령군, 민원과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


[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민원과는 마늘 수확철을 맞아 5. 31 개진면 인안리 소재의 마늘 농가에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민원과 직원 13명이 참여한 이번 일손돕기는 600평 규모의 마늘밭으로 마늘캐기, 마늘묶음, 비닐제거 등에 힘을 보탰다.

농촌지역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많이 부족한 상황으로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일손이 부족해 감자 수확에 여러모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직원들이 자기 일처럼 도와줘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종석 민원과장은“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민원과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을 두루 살피고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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