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영천시는 (사)한국유기농업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영천시 임고면의 김원주 씨가 유기농 살구를 출품해 농림축산식품부상을, ㈜이비채(대표 추성태)에서 홍삼진액을 출품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 상품 경진대회는 부산 벡스코 제23회 대한민국친환경 유기농박람회 전시장에서 개최됐으며, 곡류, 과일, 채소, 가공품 4개 부문에서 대통령상, 국무총리상을 비롯한 총 21점을 시상했다. 서명환 영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대회 수상을 통해 영천시 친환경농식품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영천시 농식품이 널리 홍보돼 관내 친환경농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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