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영천시니어클럽은 지난 29일, 31일 양일간 노인 일자리 사랑나누미, 실버도우미 사업 참여자 총 200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2024년 상반기 활동 공유, 하반기 일정 공유, 활동 주의사항 전달, 건의사항 및 참여자 소감 나눔으로 구성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일자리를 통해 지역 사회에서 보람차게 일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건강도 좋아졌다. 건강하게 계속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싶다.”며 일자리 활동 소감을 밝혔다. 라인선 영천시니어클럽 관장은 “이번 간담회를 기회로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일자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자리를 더 많이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생활을 하시길 바라며, 곧 무더워지는 날씨에 건강을 우선시하며 남은 일정 안전하게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니어클럽은 지난 4월 완산동 도시재생지원시설 창업지원센터(완산중앙9길 7) 2층으로 이전해 노인 일자리 업무를 추진 중이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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