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고령군은 5월 31일 14시 군청 우륵실에서‘저출생 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저출생의 위기 극복을 위하여 특히, 경상북도의‘저출생과의 전쟁’에 따른 군의 전략적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부군수 주재로 전체 부서장이 참여하여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군의 고령화된 인구현황 등을 통해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다시 한번 경각심을 깨우면서, 지금까지 발굴 및 추진된 저출생 대응 정책에 대한 점검과 함께 경상북도의‘저출생과의 전쟁 100대 실행과제’의 공유와 이에 대응하는 고령군의 새로운 전략발굴을 위한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고령군은 현재 저출생 극복을 위해 산모 산후조리비 지원사업, 다자녀가정 양육지원비 지원, 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사업, 지역밀착형 공공임대주택사업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에 맞는 정책발굴을 통하여 경상북도 저출생 정책에 적극 대응하고, 나아가 실질적인 성과를 통한 저출생 극복의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