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예천군 부부봉사단과 호명가족봉사단은 지난 1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한 마음으로 예천 남산 충혼탑 위패실과 주변 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다가오는 현충일을 맞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실시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올해 새롭게 구성된 호명 가족봉사단도 함께하여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부부봉사단 최창환 회장은 "2016년부터 순국선열과 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잊지 않기 위해 충혼탑 정화 봉사활동을 참여해왔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남산 충혼탑을 아름답게 정비하여 순국선열에 대한 우리 지역의 아름다움을 더욱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연향 호명가족봉사단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참여하게 되어 뜻깊고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한 봉사활동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 부부봉사단은 봉사하는 지역사랑을 실천하고자 2016년부터 결성해 매년 충혼탑 환경정화와 독거노인가구 환경정비 활동,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재능기부‧사랑나눔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상을 구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 3월 호명읍·예천읍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구성된 호명가족봉사단은 월 1회 지역 문화재 환경정화활동, 탄소중립 실천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건강한 가족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사랑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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