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영천시는 지난 31일, 오는 6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물놀이 관리지역에 배치되는 물놀이 안전지킴이 10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사)대한구조협회에서 파견된 전문 강사들과 함께 본격적인 여름철 물놀이를 앞두고 물놀이 안전지킴이 행동지침, 실제 사고 사례 및 응급처치를 비롯한 인명구조 이론교육과 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구조장비 사용방법 등 현장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 실습훈련으로 이루어졌다. 신진호 안전재난하천과장은 “올 여름철에도 무더운 날씨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주요 물놀이 계곡과 하천을 찾는 방문객이 작년에 비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이 안전한 물놀이에 대한 인식 강화와 현장 대응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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