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원도심만의 특색 있는 행사 연다… 황오 재즈페스타 개최6.14.~6.15. 재즈밴드 공연, 글로벌 퍼레이드 및 컬처부스 운영
[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경주시가 경주문화관1918광장에서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15시 부터 22시) ‘황오재즈페스타 vol.3’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황오동만의 독창적인 컨텐츠를 도입해 관광‧상권 활성화는 물론 경주시민 및 관광객의 문화향유 증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황오재즈페스타에서는 지역 전문 재즈뮤지션의 공연뿐만 아니라 공연 관람객들을 위해 로컬부스, 먹거리부스 등을 마련해 페스타 분위기를 더욱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다. 또 글로벌 퍼레이드와도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와 현장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한편 경주시 황오동 원도심 황오재즈페스타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3회째 이어져오고 있다. 이동수 철도도심재생과장은 “이번 황오재즈페스타를 통해 침체된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을 지속적으로 촉진하고자 한다”며 “주요 관광지에 집중돼 온 경주 방문객들에게 원도심만의 특색 있는 즐거움을 찾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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