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경북 성주군이 여름철 물놀이 등 수상안전분야 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비체계를 구축하였다. 성주군은 본격적인 물놀이철을 맞아 수상안전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6월부터 8월까지 수상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였다. 또한, 성주군은 지난 6월 1일 군청 및 성주국민체육센터에서 물놀이 안전지킴이 역량강화를 위해 경북도의 지원을 받아 행정안전부 지정 안전교육기관에서 진행하는 수상안전요원 자격증 취득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계곡, 하천 등 내수면 물놀이 관리지역 19개소에서 근무하게 되는 성주군 물놀이 안전지킴이 요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구조장비 운용법을 비롯한 물놀이 현장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교육 위주로 진행되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와 안전시설 상시 정비를 통해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 제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