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경산시는 여성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4년도 직업교육훈련 개강식을 순차적으로 열고 본격적인 강의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개강한 4개의 과정은 요양보호사 실무과정(5월 16일 개강)과 경리회계사무원 양성 과정(5월 16일 개강), 온라인 마케팅 및 콘텐츠 제작 실무(5월 20일 개강) 그리고 간호조무사 재취업 실무자 과정(6월 3일 개강)으로 과정별 개강식을 통해 커리큘럼 설명과 준수사항 전달 등 교육생들의 출발을 응원하고 교육 및 취업 의지를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면접을 통해 사전 선발된 총 70명의 여성 직업훈련 교육생들은 교육과정에 따라 2개월에서 3개월간 교육받을 계획으로 새일센터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교육생들의 성공적인 취·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직업교육훈련은 구인 수요가 높은 직종에 대한 훈련 과정을 통해 경력 단절 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산업체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해 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 훈련이다. 직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본소양은 물론 전문능력을 갖출 수 있는 심도 있는 교육과 현장실습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전향숙 센터장(경산시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능력을 개발하고 역량을 갖추어 변화하는 취업 현장에서 더 많은 기회를 얻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산새일센터는 여성의 취업역량 강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에 자리하고 있으며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위해 직업교육훈련 외에도 여성취업상담, 새일인턴 지원, 동행면접, 취업대비 집단 상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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