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사) 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는 6월 4일 10시 입학생 70명과 각 경로당에서 스마트 기기를 통해 접속한 200여명의 회원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2024년 성주군 노인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성주군 노인대학은 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에 위탁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건전한 취미생활 및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11월 12일까지 주1회과정으로 노래교실, 치매예방교육, 안전교육, 백세시대 건강노하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최원조 노인대학장은 “무료해지기 쉬운 노인들의 삶에 건전한 여가문화와 건강서비스를 통합하여 섭렵할 기회가 되어 감사하며, 한 사람도 빠짐없이 수료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운영 중인 노인대학을 통해 성취감과 배움의 참기쁨을 만끽하시기 바라며, 또한 스마트경로당을 통해 유익한 교육을 실시간 방송하여 여러 경로당에 보급할 수 있어 뜻깊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정신적·신체적으로 건강한 노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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