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아이가 태어나야 나라가 산다”라는 저출생극복 메시지처럼 현재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저출생에 대해 이장협의회에서 선도적으로 솔선수범하여 아기 출생자에게 30만원을 전달하기로 결의 했다. 성주군 서부지역의 중심지인 가천면은 매년 인구가 크게 감소함에 따라 특단의 대책으로 가천면 이장협의회에서 1년이상 거주하는 주민이 아기를 출산할시 30만원의 현금을 축하금으로 전달하여 전국가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저출생과의 전쟁에서 선도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5월 31일 이장회의에서 결의했다. 강선구 가천면 이장협의회회장은 “행정기관에서 저출생극복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이장협의회에서도 그냥 있을수 없다면서 의미있고 직접 도움이 되는 기부금을 전달하는 것이 지역을 살리는 최선의 길이라고 생각한다” 라고 말했다. 이호원 가천면장을 “낳을수록 더 행복한 성주를 실현하기 위해 앞장서시는 이장협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로 더 많은 단체로 확산되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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