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한국원자력연구원은 “2024 삼각융합 워크샵”을 4일 경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처음으로 연구원 본원(대전 소재) 양성자과학연구단(경상북도 경주 소재) ·첨단방사선연구소(전라북도 정읍 소재)이 한자리에 모여 부서간 주요 성과, 기술적 노하우 및 연구시설의 효율적 운영방안을 공유하고, 공동연구 등을 통한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1일차에는 연구원의 주요 연구시설 및 반도체 및 바이오 분야 연구개발 현황에 대해 소개하고 상호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는 에너지소재 분야 연구현황을 소개했으며 본원 및 경주 ·정읍 분원의 대형 연구시설 운영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은 “이번 워크샵은 처음으로 연구원 전 부서가 모여 주요 연구성과 및 효율적인 연구시설 운영방안 및 향후 공동연구 등을 통한 연구원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연구원이 보유한 여러 우수한 원자력분야 연구성과들 간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세계 원자력 R·D를 선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본원 및 경주 ·정읍 분원 상호간의 연구협력 및 교류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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