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지난 4일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도서관 1층에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화재 시 대피요령, 소화전 및 소화기 사용법 등의 순서로 약 60분간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화재 상황 및 안전사고 발생을 대비해 도서관 직원들 각자의 역할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고 긴급 상황 시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화재 발생 경보 및 전파, 자체 진화, 부상자 구조 훈련을 함께 진행하여 실제 화재 시 당황하지 않고 맡은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여름은 역대급 찜통더위가 예상돼 도서관을 찾는 발걸음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기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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