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영양군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 제품의 생산을 희망하거나, 준비 중인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식품창업의 기본 역량 강화와 식품 가공전문가 양성을 위해 '2024년도 농산물가공지원센터 활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6월 4일부터 6월 28일까지 기간 내 8회 총 30시간 과정으로 교육 신청자 21명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진행되며, 시장조사 및 상품개발, 식품 표시기준 및 포장, 세무관리 전략, 젤리가공 실습, 소스류 가공 실습 등 농산물 가공과 창업에 필요한 지식과 절차를 배우게 된다. 매년 실시하고 있는 가공 교육은 농업인의 6차산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의 가공제품 생산 및 판매를 통해 농외소득을 창출하기 위한 준비 단계인 교육과정으로서 교육 수료를 위해 반드시 85%이상을 출석해야 한다. 조용완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활용 및 식품가공 전문가 육성을 통한 농산물 가공 지원으로 농업인의 농외소독 창출과 지역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