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성주군은 지난 6월 4일 초전면 봉정리 ‘귀농인의 집’에서 이장, 마을 주민 등이 방문하여 입주자 환영행사를 실시했다. 초전면 봉정리 귀농인의 집은 2023년에 신축했으며, 첫 입주한 정성호(만 58세)씨 가족은 구미시에서 거주하다 포도 농사를 짓기 위해 귀농하게 됐다. 이날 이장, 마을 주민 등이 방문하여 귀농을 진심으로 환영해 주었다. 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 입주자와 현장에서 소통하며, 귀농인의 애로사항과 영농에 대한 문제점을 꼼꼼히 살폈고, 이장과 마을 주민들에게 “마을 주민들과 융화될 수 있도록 잘 이끌어 주길 바란다”라며 당부했다. 한편, ‘귀농인의 집’은 성주군으로 전입한 귀농인이 주택을 구할 때까지 1년 동안 임시주거 주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귀농인의 집은 빈집을 리모델링 및 이동식주택 구입 등으로 조성 후 7년간 귀농인의 집으로 활용되며 현재 성주군에는 8개소(대가, 벽진, 용암, 초전)가 운영 중이다. 성주군은 안정적이고 고소득이 가능한 시설참외가 특화되어 있으며 수려한 관광자원, 인근 대도시로의 접근성이 용이하여 귀농·귀촌 선호 시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귀농인의 집 등 성주군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분은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귀농경영팀에 방문하시거나 전화상담도 가능하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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