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영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6월 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석보면 화매권역센터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예비액션그룹 3기 교육생 31명을 대상으로 기초역량 아카데미 4회차 교육을 끝으로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제3기 예비액션그룹 기초역량 아카데미 과정은 지난해 1, 2기 액션그룹에 참여하지 못한 영양군에 주소를 둔 지역민 및 단체(법인)를 대상으로 하여, 5월 16일 1회차 교육을 시작으로 예천, 문경 농촌체험휴양마을 성공사례 견학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하였으며 37명 신청자 중 수료 요건을 충족한 31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함께 만드는 행복한 별천지 영양’을 비전으로 추진 중인 영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금까지 1에서 2기 모집을 통하여 17개 액션그룹을 발굴해 수차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으며, 1단계 소액지원사업(3백만원/팀)에 이어, 다음 단계인 2, 3단계 소액지원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향후, 영양읍 동부리 고추유통센터 부지 내 ‘별천지 영양 공동체 센터’를 구축하여 체계적인 액션그룹 양성을 위한 거점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 영양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김선진 추진단장은 “이번 제3기 예비액션그룹 기초역량 아카데미는 타 시군의 우수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집중교육하여 우리군의 자원과 접목시킬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를 얻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다양한 분야의 액션그룹이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만큼 맞춤 단계별 지원을 통하여 민간 조직의 완전 자립화 달성으로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로 이어져 최종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인구소멸위기 극복의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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