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상주시는 4일 상주실내체육관(구관)에서 소속 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지식 수준 향상을 위한‘도전! 청렴 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 부패방지 교육의 일환으로 임용 5년차 이하 신규 공무원 등이 골든벨 형식의 문제 풀이에 직접 참가하여 청렴과 관련된 내용을 비롯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익신고자 보호법, 공공재정환수법 등 반부패 법령과 관련된 다양한 퀴즈를 풀고, 최후의 1인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강영석 상주시장과 정상원 부시장은 골든벨 문제를 직접 출제하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참석자들 옆에서 함께 문제 풀이 강의를 들으며 청렴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통에너지과 지정현 주무관(행정9)이 최후의 1인 자리를 차지했으며, 아이여성행복과 배서윤 주무관(간호7), 교통에너지과 김희수 주무관(행정9)이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청렴을 향한 직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상주시 공직자의 청렴 지식수준이 향상됐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상주시를 만들기 위해 오늘과 같이 열정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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