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경상북도인재개발원은 5일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도․시군 공무원과 출자출연기관 직원 63명을 대상으로 ‘주요 이슈 타운홀 미팅’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도내 주요 산업에 관한 관심도 제고와 역점 시책 인식 개선을 목표로 총 4회 4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교육은 바이오, 배터리, 반도체, 청정에너지 산업 등 권역별 맞춤형 주제와 저출생 극복, AI 활용 교육 등을 통해 정책 소통을 극대화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1기 바이오․헴프 산업 분야 교육 첫 시간은 도내 주요 이슈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안내가 이루어졌고 이어서 전익조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이 경북 바이오 및 헴프 산업의 현황과 발전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오후 시간에는 AI 미래 신산업과 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교육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각자 AI를 활용해 지역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행정업무 지원 서비스를 경험하며 AI 활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북부권역에서 참석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경상북도 바이오․헴프 산업과 인공지능 등 미래 신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게 됐다”며 경북도 정책 소통의 새로운 토대를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평가했다. 한승환 경상북도인재개발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경상북도 공무원의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업무 효율성 증대는 물론, 도와 다양한 소통 채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시․군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내실 있게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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