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지난 5일 대한노인회 효령면분회에서는 효령면 삼국유사 청춘대학 강의에 앞서 군위군의 대구시 군부대 유치를 적극 지지한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이날 강의에는 이범영 대한노인회 효령면분회장을 비롯한 200여명의 만 65세 이상 지역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대한노인회 효령면분회는 군위군 정책추진단 투자프로젝트팀의 군부대 이전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발표에 이어 대구시 군부대 유치를 적극 지지하는 현수막과 함께 힘찬 구호를 제창하며, 지지의 뜻을 모았다. 이범영 대한노인회 효령면분회장은 “군에서 대구시 군부대 유치에 대한 진행 상황과 중요성을 설명해 주니, 저희 노인들이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인구감소의 위기에 처한 우리 지역에도 희망이 보인다.”고 말했다. 박경원 효령면장은 “군부대 유치에 힘을 모아준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군위군의 아름다운 변화와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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