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고령군은 6월 5일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보고회를 통해 물가상승 경기악화 등으로 침체되었던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방침이다. 이번 보고회는 고령군 부군수의 주재로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달성을 위하여 담당별로 미집행 사유 분석과 소비·투자분야 집행 실적 향상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두고 집중 논의했다. 또한 집행률이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하여 상반기에 반드시 계획된 금액이 집행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상반기 신속집행을 1개월 정도 남겨놓은 시점에서 부진사업 위주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선금지급, 긴급입찰 및 관급자재대 선고지 등 지방재정 신속집행 특례제도를 적극 활용해 집행률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부군수는“물가상승 및 경기악화 등으로 위축된 지역경제, 소비 투자 등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상반기 공공부문 예산 신속집행에 대해 전 공직자가 책임의식을 갖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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