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안동시 도산면은 낙동강수계의 수질을 개선하고 주민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는 낙동강수계 주민지원사업을 상반기에 완료하기 위해 총력를 기울이고 있다. 도산면의 2024년 낙동강수계 주민지원사업비는 197,230천 원으로 사업내용은 마을공동농기계구입(1개리), 농사용 농자재구입(13개리), 마을화합행사(5개리), 이불빨래방 운영 등 공공사업이다. 현재 마을공동농기계구입 사업은 입찰공고 후 낙찰자가 결정돼 6월 중 완료될 예정이며, 농사용농자재 구입은 13개리 중 11개리가 집행이 완료됐고, 나머지 2개리도 6월 중 완료될 예정이다. 마을화합행사는 5개리 모두 집행이 완료됐고 이불빨래방 운영 등 공공사업은 연말까지 월별로 집행될 예정이다. 또한, 보조금의 적정 집행 및 사후관리 강화로 보조금의 부정사용 근절을 위해 지난 3월 낙동강수계 주민지원사업 자체 점검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 수계사업과 과년도 사업 13건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김태성 도산면장은 “주민지원사업비의 실집행율이 90% 미만일 경우 다음 연도 사업비가 최소 10% 감액되는 만큼 집행률 제고와 다음연도 이월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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