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구미도시공사 들성생활체육센터는 지역주민들의 문화복지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체육센터 2층 복도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개성 있고 다채로운 미술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복도 갤러리는 지역 내 예술인 및 문화예술 동호회 회원들에게 무료로 전시공간을 제공하며, 별도의 예산투입 없이 시설의 활용도를 높이는 효과와 더불어 지역민에게 다양한 예술작품을 즐길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6월 26일까지 진행되는 첫 갤러리 작품은 세계적인 뉴욕 현대 미술관 모마 도슨트북『그림들』의 작품 전시회를 출판사 문학동네에 협조받아 운영하며 시민 누구나 상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전시공간 대관신청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무료 선착순 접수로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구미도시공사 이재웅 사장은 “복도 갤러리 운영을 통해 지역 작가 및 주민들의 문화적 소양 증진 기회를 제공하고, 앞으로 다양한 전시를 통하여 문화 예술적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구미도시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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