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김천시 대곡동 행정복지센터는 5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포도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했다. 대곡동 직원 10여 명은 관내 다수동에 위치한 2,300㎡ 규모의 포도 농가를 방문하여 포도 봉지 씌우기 작업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농번기로 한창 바쁜 시기에 일손을 구하기 어려워 노심초사하고 있었는데 대곡동 직원들의 도움을 받게 되어 올해는 제때 끝낼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재수 대곡동장은 “김천의 대표 과일인 샤인머스켓 생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된다.”라며 농촌 일손 돕기 소감을 밝혔으며, “앞으로도 농가들의 영농활동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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