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고령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나는 우리집 미용사』재능나눔 및 봉사활동'같이 배우고 기쁨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학습공동체 실현'
[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고령군 상반기 평생교육 정기강좌 중『나는 우리집 미용사』수강생들이 지난 6월 5일 고령군립요양병원에 모였다. 이들은 평생교육에서 배운 미용 기술을 배움에 그치지 않고, 입원해 계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 선순환하고 재능을 나누기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깔끔해진 어르신 모습을 보니 덩달아 기분이 밝아졌다”라며 “함께 배운 것을 지역에 나눔할 수 있어서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였고, 이런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상반기 강좌가 끝난 후에도 학습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에 나섰다는 소식을 듣고, 멀리 구미에서 한걸음에 달려와 봉사에 함께 참여한 강사님은 실수를 걱정하는 학습자들을 옆에서 지켜보며 격려하고 조언을 아끼지 않아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도록 도왔다. 군관계자는 “학습자들과 강사님이 자발적으로 봉사를 다녀오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수강생들이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배우는 기쁨을 함께 나누는 의미있는 긍정적인 변화에 앞으로 평생학습으로 인생의 활력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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