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청도군 매전면은 지난 5일 매전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농촌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한 찾아가는 문화서비스 ‘여름영화관’이 주민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매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라인댄스, 농악, 난타 등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여름영화관’ 사업은 면 거점시설인 매전문화센터에서 진행됐으며, 현충일을 기념하여 뜻깊은 나라사랑 영화인‘명량’을 무료로 상영했다. 박명수 주민자치위원장은 “문화생활이 어려운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련한 영화상영 행사로 주민들에게 활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경미 매전면장은 “이번 영화관 행사는 무더위로 지친 농촌주민들에게 힐링과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매전면 곳곳에 문화혜택이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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