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는 지난 7일 자매결연도시인 영양군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와의 친선교류행사를 영양군 수하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했다. 올해 14회째를 맞이하는 교류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와 회원 간 정보교환, 인적교류 확대를 위해 매년 2개 군에서 번갈아 주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70여 명의 봉화군·영양군 회원들이 참석해 영양 자작나무숲길 탐방 및 의식행사, 지역특산품 교환 등 협의회 간 화합을 위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바르게살기운동의 취지인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으로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 가는 국민정신운동을 전개해 봉화군과 영양군이 더 살기 좋은 고장으로 발전하는 데 앞장서 일할 것을 다짐했다. 신진기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장은 “지속적으로 친선교류행사 및 각종 봉사활동을 추진해 양 협의회와 두 지역의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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