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문경시는 지난 10일 문희아트홀에서 회계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감사 지적 사례를 통해 사전에 예방하고자 회계담당자 및 신규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방 회계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찾아가는 현장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현업에서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회계제도 및 법령의 이해, 세출예산 집행기준 및 유권해석 사례, 회계 감사 사례 및 지출 실무 등 회계 분야 전반에 대한 교육으로 이뤄졌다. 특히, 교육은 회계 실무를 직접 담당하며 여러 권의 책을 집필한 류건석 강사를 초빙해 오류를 범하기 쉬운 관행적인 회계 처리 사례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이해도를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어, 직원들이 평소 업무 처리 시 겪었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임기홍 기획예산실장은 “회계와 감사 분야에 근무한 강사의 현장감 있는 교육을 통해 회계를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충실한 내용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직원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육을 통해 상위 부서의 감사에 대비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회계제도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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