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문경시도시재생센터는 6월 15일 토요일, 점촌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어울림 점촌점빵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4월 13일 첫 개최 이후 지역주민 및 상인들의 큰 호응 속에 5번째 열리는 점촌점빵마켓은 점촌 문화의거리 상인회와 협업으로 진행되며, 지역 내 다양한 특산물 및 수공예품 등을 판매하고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마켓에서는 50여 팀의 다양한 셀러들의 체험 및 판매 부스가 운영되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공예/놀이 무료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공예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사각파우치, 걱정인형 키링 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지난 마켓에서 큰 호응을 이끌었던 청소년 동아리팀의 공연(댄스·노래 등) 무대 또한 펼쳐질 예정이다. 유한규 도시재생과장은 “4월 13일 2024년의 첫 마켓을 시작으로 많은 시민들의 관심 속에 매월 정기적 마켓 운영을 목표로 열심히 달려온 결과 주말 문화의거리모습이 더 풍성하게 바뀌고 있다.”며 “지역주민이 소통하고 지역상권이 활성화되는 다양한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어울림 점촌점빵마켓은 이번 상반기 마지막 운영되는 마켓 일정으로, 재정비 후 하반기에 다시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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