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의성군은 미취학 아동, 청소년 1,142명을 대상으로 술과 담배에 대한 올바른 태도와 지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음주·흡연 예방 프로그램을 6월 11일부터 7월 17일까지 운영한다. 「음주·흡연 예방 체험부스」는 의성초등학교 외 8개교 미취학 아동, 초등학생 저학년 474명을 대상으로 4파트로 구성된 부스 ▲술·담배 알아보기 ▲담배와 술의 폐해 ▲금연·금주 배지, 포스트 그리기 ▲금연·절주 활동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서 흡연·음주에 대한 위험성을 아동의 기억에 오래도록 남는 계기를 유도하여 조기 흡연 및 음주를 예방하고자 한다. 「도전! 금연·절주 골든벨」은 다인초등학교 외 2개교 초등학생 고학년, 중학생 668명을 대상으로 ▲학생의 동기유발을 위한 매직쇼 ▲간단 퀴즈 문제 ▲노래 및 게임을 통한 패자부활전 ▲명예의 전당 등으로 구성된 퀴즈쇼를 진행하여 청소년기 일탈 및 비행의 관문이 되는 흡연·음주를 예방하고 건강한 또래 문화의 형성을 유도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아동 및 청소년의 발달단계와 흥미에 적합한 교육을 제공하여, 미래세대가 술과 담배에 대한 건전한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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