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고령군은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각종 불합리한 규제 및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하여 관내 벤처기업 및 이노비즈기업 59개 업체에 규제애로 설문지를 발송했다. 설문지에는 기업투자와 군민 일자리 창출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를 개선하여 기업의 규제개혁체감도 향상를 위한 의지를 담고 있다. 또한 고령군은 온·오프라인 규제개혁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평소 기업활동에 걸림돌이 되었던 불합리·불필요한 규제가 있을 시 형식에 구애 없이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령군은 “제출된 규제개선 건의서는 조례개정 등을 통해 해결할 계획”이라며 “법령개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중앙부처 건의를 통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 고령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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