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경북 영주시가 오는 22일 오후 3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따뜻한 감동이 있는 어린이 창작뮤지컬 ‘깃털피리’ 공연을 개최한다.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극단 동화가 꽃피는 나무와 영주문화예술회관, (재)전라남도문화재단, 울진문화예술회관이 공동 주관하고 있다. 공연 내용은 노래를 부를 때 긴장만 하면 딸국질을 하는 약점을 가진 너구리가 노래를 잘하게 되는 마법의 힘을 가진 하늘새의 깃털을 찾아 떠나는 모험 이야기이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에게 자신감과 용기,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과 친구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 주는 뮤지컬 인형극 그리고 영상 등이 어우러진 복합극 형식으로 진행된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으로 3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영주시민들은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는 네이버 예약과 인터파크티켓, 영주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공연 당일 공연장 로비에서 현장 예매도 가능하다. 그 밖에 이번 공연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영주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및 네이버밴드(까치홀)을 참조하거나 영주문화예술회관 또는 극단 동화가 꽃피는 나무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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