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4일 영천시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여성 취업 촉진 및 지역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 영천새일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영천여성새일센터 운영위원회는 인력개발 및 취업지원 업무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9인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3년간의 임기 동안 △새일센터 사업 운영 및 개발 △지역사회 협력에 대한 자문과 사업계획 및 수립에 관한 심의 기구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는 운영위원 위촉식과 더불어 2024년 사업운영 실적 및 계획 수립에 관한 심의와 경력단절예방 및 영천여성새일센터와 기업체와의 효율적 취업 연계 방안, 여성 취·창업 박람회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위원회의 전문성이 새일센터의 역할 강화와 여성 일자리 사업의 질적 성장에 지렛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미희 센터장은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새일센터 사업에 적극 반영해 지역 내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여성새일센터는 임신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직업교육훈련 △인턴지원 △구직상담 △취업알선 등 원스톱 취업지원은 물론, 여성친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여성친화 일촌기업협약 △기업환경개선사업 등 기업체와 지속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해 여성의 능력개발 기회를 마련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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