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수륜면 행정복지센터는 6월 14일일 오후 2시경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무원에 대한 악성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 등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에 대한 2차 피해 예방에 신속히 대응하여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직원들은 시나리오에 따라 △민원인의 폭언·폭행 행사 △진정 유도 및 녹음, 촬영 △비상벨 호출 및 경찰신고 △피해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경찰 인계 순으로 훈련을 진행하였다. 실제상황과 같이 진행하였으며 수륜파출소와 함께 실시해 훈련 효과를 높였다. 이헌진 수륜면장은 “직원 신변에 위협을 가하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여 직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설비 점검 및 청사보안 강화 등으로 직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여건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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