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14일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가족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에 진행된 상반기 시민 생존수영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포항해양경찰서와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이다. 이번 특강은 지난 4월 특강에서 확인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에 부응하고자 당초 하반기로 예정됐던 교육 일정을 6월로 앞당긴 것이라고 한다. 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4월 생존수영 참석 대상자 설문조사 결과를 적극 수렴하여 기획됐다고 한다. 더욱 많은 교육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뜻을 반영하여 교육 인원을 기존 40명에서 60명으로 증원했고, 교육대상 세분화를 위해 가족 대상 신청자에게 참여 우선권을 주는 가족 생존수영으로 진행한다. 참가 신청기간 동안 50명의 시민들이 참가를 희망했으며, 잔여분에 한해서는 교육 시작 전 현장에서 추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김재광 이사장은“지난 상반기 시민 생존수영 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에 보답하고자 포항해경과 협력하여 가족 생존수영 교육을 기획했으며, 이번 교육에서도 시민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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