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광업·제조업조사 18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실시정확한 산업 현황 파악은 효과적 기업 지원 시책 수립 초석, 적극 협조 당부
[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영주시는 2024년(2023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오는 18일부터 7월 23일까지 36일간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우리나라 광업・제조업 부문의 구조와 분포 및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영주시가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2023년 중 1개월 이상 조업(생산) 실적이 있고 조사기준일인 2023년 12월 31일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관내 89개 사업체이다. 조사 항목은 △대표자명 △조직형태 △종사자 수 등 13개 항목으로 조사요원의 면접(방문)조사 또는 비면접, 팩스, 전화 등) 방식으로 조사가 진행된다. 김종길 홍보전산실장은 “올바른 국가경제정책 수립을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가 뒷받침되어야 하는 만큼 원활하고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체 측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광업·제조업조사 결과는 조사표 입력 및 내검, 통계분석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내년 1월에 확정 공표되며 국가통계포털에 수록된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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