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김천시는 6월 중순부터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축하 카드를 제작해 전달한다. 생애 첫 주민등록증 발급 축하 카드는 법적 신분증명서인 ‘주민등록증’ 발급을 축하하고 예비 성년으로의 첫 발걸음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대상자에게 특별한 순간임을 기념하고자 제작했다. 카드 내부에는 주민등록증 분실 등 돌발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안내하고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정부24’ QR코드를 삽입하여 시민 편의성을 높였다. 뒷면에는 청소년이 알아두면 도움이 될 만한 시민안전보험, 서울‧대구‧경북지역 대학교 진학 시 이용할 수 있는 서울학사·홍제동 행복(연합)기숙사·향토생활관 입사생 선발 등의 행정서비스를 수록했다. 이외에도 김천시의 다양한 소식, 각종 지원책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시청 홈페이지 및 문화관광 홈페이지 QR코드를 삽입했다. 현재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은 만 17세가 되는 날의 다음 달 1일부터 1년 동안 전국 어디서나 신청할 수 있으며, 축하 카드는 김천시 22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수령을 신청한 대상자에게 전달된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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