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봉화군은 오는 26일까지 ‘맞춤형 돌봄전문가 자격증 취득 및 취업연계’ 참여자 15명을 모집해 하반기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북도의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 공모사업에 ‘봉화군 맞춤형 돌봄전문가 양성 지원사업’이 선정돼 전체 사업비 5,800만 원 중 도비 2,900만 원을 확보했다. 맞춤형 돌봄전문가 양성 지원사업은 지역의 특성상 돌봄이 필요하지만 활동사의 부족으로 정기적인 돌봄을 받지 못하는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미취업자에게는 전문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장애인활동지원사, 미술심리상담사, 마을복지계획전문가 3개 과정을 통해 맞춤형 돌봄 전문가를 양성하고, 취업이 가능한 복지기관을 방문해 네트워크 구축 및 취업연계를 도모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자 군민이며, 희망자는 모집 기간 중 신청서류를 구비해 접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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