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포항시는 단기소득 임산물 표준규격 출하와 상품화 촉진을 위한 임산물 포장재 지원사업을 오는 7월 1일까지 읍·면·동 농업인 상담소를 통해 신청 접수 받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임업인들이 생산한 청정 임산물을 규격화·상품화해 유통 및 판매할 수 있도록 포장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농업인경영체 등록을 하고 단기임산물 재배 중인 농업인 또는 임업인은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상세한 지원 자격 및 내용은 포항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임업인을 대상으로 관련 지원사업 12종에 예산 6억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포장재 사업은 예산 범위 내에서 50%를 지원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단기 소득 임산물 포장재를 공급해 임업인들의 유통비용 부담을 줄이고, 청정 임산물 소비 촉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