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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대한민국 기업 품질은 내가 책임진다!

2024 경북 품질경진대회에서 13개사 22개 분임조 품질개선 우수사례 발표

이성열기자 | 기사입력 2024/06/18 [08:24]

경북도. 대한민국 기업 품질은 내가 책임진다!

2024 경북 품질경진대회에서 13개사 22개 분임조 품질개선 우수사례 발표
이성열기자 | 입력 : 2024/06/18 [08:24]

 

▲ 품질경진대회 공적표창


[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경상북도 기업의 품질경영 우수분임조를 발굴하고 올해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가할 출전팀을 선발하는 ‘2024년 경상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가 13일 경주 하이코에서 개최됐다.

※ 품질분임조: 직장 내 구성원 스스로 품질과 관련된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품질개선을 위해 지속적 모임을 갖는 소모임을 뜻함.

이번 대회에는 현장 개선, 안전 품질 등 11개 부문에 13개 사, 22개 분임조가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고, 삼성전자(주) MX사업부 ‘브레인팝’ 분임조와,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 ‘청송’ 분임조 등 2개 조가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한국수력원자력(주)월성원자력본부 ‘AI WAVE 2.0’ 분임조, 케이씨씨 김천공장 ‘승리’ 분임조 등 17개 분임조가 수상했다.

이에 따라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은 19개 분임조가 오는 8월 제50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경북도 대표로 출전한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서는 고성민 삼성전자(주)MX사업부 과장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최윤식 ㈜풍산 안강사업장 반장 등 지난해 전국대회 금상 수상 및 품질 분임 활동 지원에 공적이 있는 10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개회식에서“현장의 품질개선 활동은 기업 경쟁력 확보로 이어진다”며 “여기 계신 모든 분이 품질경영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고 활동할 수 있도록 경영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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