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의성군은 지난 14일 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2024년 세외수입시스템 사용자 전산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부서별 세외수입 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지역정보개발원(KLID) 지방세외수입운영지원단 교육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부과, 체납관리, 과태료/과징금관리 등에 대한 업무 설명과 실습으로 진행되었다. 의성군의 세외수입은 2023년 결산 기준 256억으로 자체재원의 43%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하나 각 부서별로 다양한 과목으로 부과되며,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업무숙련도 차이, 잦은 인사이동 등으로 관리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난 2월 13일 차세대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 개통으로 시스템 안정화까지 일선에서 혼란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하여 공유재산, 과태료/과징금 등 주요 대민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역량 강화로 민원만족도 향상 및 지방세수 증대를 기대한다.”라고 하였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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