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경북=이성열기자] 김천시 복지환경국는 지난 15일 고성산 둘레길에서 ‘깨끗한 고성산 둘레길! 우리 함께 걸어요!’라는 슬로건과 함께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복지환경국 직원들이 참여하여, 이번에 조성된 고성산 둘레길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쾌적한 트레킹 경험을 선사하고자 진행했다. 직원 50여 명은 고성산 둘레길 중 정심사에서 시작해 전망대에 이르는 1.5km 거리를 이동하며 산책로 주변 쓰레기 수거, 고사목 제거, 배수로 정비 등 다양한 환경정비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경희 복지환경국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아름다운 고성산 둘레길의 매력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편안하고 쾌적한 트레킹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김천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3년 12월 개통한 고성산 둘레길은 문지왈에서 정심사까지 5km 숲속트래킹코스로 전망대, 쉼터, 목교 등 다양한 산림 체험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프레스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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